아레나 마스터지 후기

개발사는 미어캣게임즈이고 서비스는 넥슨에서 했다. 출시일은 2017년 4월 27일 입니다. 실시간으로 3대3 대전하는 대전액션게임입니다. 게임을 설치를 하고 진행하면 초반에 스토리가 나온다. 스토리는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네이버 웹툰을 보는 유저라면 스토리에 나오는 그림체가 익숙할 수 있습니다. 메인에 보면 컴퓨터랑 붙는 대전과 실시간으로 유저와 대전하는 pvp가 존재합니다. 

케릭터 영웅은 종류가 공격형,방어형,지원형이 있고 현재까지 총 런칭 한전판의 케릭터 2개를 합쳐서 15종이 있습니다. 대전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생각 보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이나 벨런스등 괜찮은 부분이고 플레이 시간이 3분이라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다 보면 왠지 pc게임인 겟앰프드가 생각이 납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맵에 랜덤으로 생기는 체력을 올려주는 고기나, 버프가 존재를 해 다양하게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컨텐츠는 ai랑 대전과 유저와 3대3으로 대전하는 것 이외에도 좀비와 술래잡기를 하는 좀비바이러스와 깃발을 쟁탈하는 깃발 쟁탈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을 통해 장비를 파밍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태스 시스템도 있어서 2종의 캐릭터를 서로 교체를 하여 전략적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맵 또한 다양하여 맵 곳곳에 버프 나 함정이 있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킨 시스템도 있어 케릭터의 스킨을 바꾸어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밀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과 개성있는 스킬 전부 좋습니다.

공격기를 계속 누르고 있어서 공격이 됩니다. 데스매치는 3분동안 빨리 8킬을 하면 이깁니다. 유물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모션없이 즉시 발동되는 스킬이고 유물 조각을 모아서 획득 및 강화를 할수 있습니다. 스킬 목록 중에 T가 적혀있으면 태그 스킬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태그 스킬 등록을 해서 전투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킬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된것 같다. 한개의 스킬에 스킬특정이 나뉘어 지는데 공격력을 높여주거나 크리티컬을 높이는 등 한개의 스킬에 세분화가 되어있습니다. 영웅은 뽑기를 해서 획득하는게 아니고 일정량의 크리스탈을 소모해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에 따른 장비나 스킬의 능력치 변화도 소폭 증가라서 모든 풀레이어에게 균등하다란 느낌입니다. 타격감이 떨어집니다. 모바일 게임이라는 특성을 잊지 않았다는게 극장점이라고 생각듭니다. 아레나 마스터즈의 게임이 선뜻 손이 가지않는 이유중 큰 부분이, pc게임이 아님에도불구하고 지나친 매칭인원과 판당 긴 플레이타임이었다는걸 감안하면 3대3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틈틈이 즐기기에 정말 좋습니다. 파티 매칭도 빠르고 자동사냥에 익숙하신 분들은 오토로 하는건 없어서 불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