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for Kakao 후기

요괴 모바일 게임은 태국에서 먼저 출시가 되었습니다. 요괴라는 컨텐츠를 주제로 조금은 신선한 모바일 게임인것 같습니다. 요괴는 3명을 하나의 파티로 해서 전투를 진행합니다. 팀 레벨이 5이상이 되면 제한이 풀려 3명의 캐릭터와 3명의 요괴를 이용하는데 3명의 케릭터는 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하는 90여종이 넘는 요괴를 수집 할수 있습니다. 요괴 모바일 게임은 케릭터들이 화려하고 독특한 액션입니다.

모션 수준이 상당하고 그래픽도 준수함 스테이지마저 공들여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게임플레이도 최대한 다양하게 캐릭터를 쓸수있는 시스템에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인터페이스 자체는 다른 모바일 게임과 유사합니다. 디자인이 요괴라는 이름에 맞게 동양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낸것 같습니다. 캐릭터 귀엽고 요괴나 이런 전통적인 거랑 믹스한 건 괜찮은 생각이고 나도 이런거 좋아해서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힘캐는 앞에서 몸빵하는 캐릭터라 민첩지능캐보다 빨리 체력닳아서 빨리 죽는데 이건 밸런스패치가 제대로 안된것같습니다. 원래 몸빵캐릭터는 체력올려주고 공격을 낮추던가 그러는데 아님 뭐 방어캐를 추가해서 힘캐랑 동일위치에 넣어서 구도를 완화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요괴 모바일 게임은 괜찮은데 인터페이스가 좀 번거러운 듯 강화나 레벨업 기타 잡다한 조작할때 시각적인 정렬은 물론이고 왔다갔다하면서 번거러운 조작들을 많이해야함 넷마블 다른 RPG게임들은 이런거 직관적으로 잘되어 있던데 출시초기라 그런가 이런부분이 불편합니다.

별 낮게주는 댓글들을 보니 이게임이 티어를 중시하는게 아니라 케릭터의 별개수와 조합을 중시한다는 것을 이해못한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희귀나 영웅으로 조합만 잘 맞춰도 고대들어있는댁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게임에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있다. 물론 모험 중간에 스킬느라 다른애들앞으로 가버리게 만들지말고 진형유지좀 하도록하는 패치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 뽑기 확률은 타 게임에 비해서 그나마 봐줄만함 근데 오픈때부터 지적 많이 받고도 스킬 허공에 낭비하는거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으면 운영상태 안좋은듯 합니다. 빙의시스템으로 다른 겜이랑 차별화 되서 재밌게 하고 있는데 갈수록 스킬 하나 낭비한거 때문에 클리어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거 같습니다.

최근 했던 게임중에 제일 빠져들었던 게임 확실히 고대티어 캐릭들이 전체적인 스탯이나 성능이 좋지만 탈영웅,탈희귀라고 불리는 영웅들이 몇몇 있어서 무자본,소과금 유저들도 노력만 한다면 괜찮은 게임입니다. 장점은 생각보다 낮은 그래픽에 적절한 타격감 그리고 매우자연스러운 모션,참신한 빙의 시스템, 예쁜캐릭터이고, 단점은 허공을 베는 후속타,앞 프롤로그 하나로끝인 스토리 전개 ,배속이 없습니다. 개선 방안은 초반 스토리를 조금 더 채우고 후속타를 이어질 수있게 한다면 조금 더 스피디 하고 배속이 필요 없어도 될것 같습니다. 스킬 연출 효과도 화려하고 사운드도 타격감 있게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모바일 RPG게임 처럼 케릭터 뽑기 와 무기 뽑기자 존재합니다.

사냥꾼 덱을 추천하자면 이그니스,여울,별라의 조합으로 괜찮은 덱이다. 물론 많은 요뢰의 조합으로 더 좋은 덱을 만들수 있고 필수적으로 탱커형이나 지원형이 꼭 필요하다. 팀 관리에 보면 사냥꾼팀과 요괴팀이 있는데 서로 바꿀수는 없다. 무슨 말이냐면 사냥꾼 팀에는 사냥꾼 영웅만 배치가 가능하고 요괴팀에는 요괴영웅만 배치가 가능하다. 빙의 시스템은 전투 중에 사냥꾼에게 좀더 강력하게 빙의를 할수 있습니다.

빙의가 되면 능력치가 상승하고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수 있고 빙의시간이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영웅은 뽑기로 뽑을수 있고 태생이 높은 등급은 뽑기가 힘든 부분 입니다. 요괴 모바일 게임에서는 수시로 할인 및 확률 이벤트가 있어서 별석을 아껴두어 이벤트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초반에는 요괴 영웅을 후반에는 던전을 돌수있도록 고기를 충전하면 좀더 즐길수 있습니다.